5~6일 정도가 지나가니, 이제 집에서 육아하면서 밥해먹는 것과 다를 바가 없어져 간다.
그래도 하루에 하나씩 안 가본 곳을 찾아가는 재미?
아침에 먹을 빵이 없어 급하게 베이커리를 찾아 보았다. 그래서 찾은 곳이!
결과적으로는 실패...
호텔에 딸린 베이커리 였는데, 디저트를 위한 Cake & Tea/Coffee 가 메인이었지 아침 대용 하기에는....
아메리카노 + 달달한 케이크 한조각 꿀 조합인데
이건 디저트였다 ㅠㅠ
어찌 됐든 배를 채우고 바로 성산일출봉으로.
고등학교 수학여행으로 한 번 와 보고는 올 생각도 안했다. 너무 유명한 관광지라.
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파아란 날씨였는데,
사진이 왜 이러지....;;;;
바로 그 근처에 조개잡이 체험 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, 차 타고 5분 거리로 이동.
때마침 썰물때와 시간이 맞아 떨어졌다.
바닥에 돌 반 고둥 반으로 깔려 있고, 뭔가 파면 나올 것 같은데
바람이 너무 세다. 그리고 너무 춥다.
오죽하면 첫 째가
이러다가 얼음 되겠다며 자긴 차에 갈테니 아빠는 조개 주워오란다.
이눔의 자슥.....
위치만 찍어놓고 나중에 날 따뜻할 때 다시 오면 꼭 와봐야지.
오늘 저녁은 스팸 + 김치야채볶음 + 김 이다!!!!
점점 식단이 집밥으로 바뀌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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