lio1 스페인 - 그라나다 3일차 초기 여행 계획을 바르셀로나 - 발렌시아 - 그라나다 - 세비야 - 마드리드 로 잡았다가, 급하게 막판에 발렌시아를 빼고 그라나다를 추가하는 바람에 숙소를 연속 4박을 예약할수가 없어.. 2박씩 두군데를 쓰게 되었다. 두번째 숙소인 Casa Bombo 로 이동..이전 숙소였던 다운타운 근처에서 걸어서 16분. 이 정도면 뭐 먼거리는 아니라서 대형 캐리어 2개, 중간 캐리어 1개 그리고 유모차를 끌고..그러지 말았어야 했다. 16분 거리의 그 길은바닥에 돌들을 박아놓은 오르막길 + 계단길이었다. 지나가던 외국인들이 우릴 안쓰럽게 쳐다보며 도와주겠다 물어봐주더라. 감사합니다만,, 저희가 선택한 길입니다...... 숙소 도착하니 어떻게 왔냐고 물어보길래 다운타운에서 캐리어 들고 등산해서 왔어요 라고 대답했다.. 2024. 5. 4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