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맛집1 제주도 한달(?) 살기 - 14일차 이틀은 일기를 건너 뛰어 버렸다. 애들 보다보니 사진 찍을 여유도 안생기고, 정리할 여유도 없었다는 핑계! 조카가 제주도로 넘어오고, 처가댁 식구들이 모두 제주도로 왔다. 중간에 뭐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어쨌건! 이제 좀 여행 온 것 같은 분위기가! 큼직큼직하게 방문한 곳, 한 일을 읊어보자면, 낚시 및 보말, 소라게 채집 물고기는 이번에도 역시 20분에 세마리로 완료하고, 한시간 정도 물 빠진 공천포 해변에서 아이 둘 데리고 채집. 미끄러운 돌위에서 버둥 대면서 재밌게 놀았다. 안다쳐서 다행. 소라게, 게, 보말 등을 통에 담아와서 보고 신나했다. 게는 뭐 그냥 조그마한 게. 허니문하우스 2회 추가 가족 사진밖에 없어서 사진 포스팅은 패스. 이미 우리 가족은 한번 갔었는데, 멋진 뷰와 조용한 공간이 감명.. 2019. 11. 2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