브레스힐1 제주도 한달(?)살기 - 16일차 어느덧 첫 숙소를 떠날때가 되었다. 어휴 벌써 2주가 지났다니.. 역시 노는 시간은 빨리 간다. 오전 일찍 일어나자마자 짐을 싸기 시작해서 겨우 11시까지 짐싸기 완료. 새로운 숙소를 향해 출발.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두 숙소를 골랐는데, 정말 두 숙소의 느낌이 정반대다. 지금까지 묵었던 선데이제주는 완전 오픈 월드 하루만에 적응이 되긴 했지만, 너무 오픈되어 있어서 첫날 잘때 조금 무서울 정도였다. 그런데 옮긴 브레스힐 이란 숙소는 완전 private 공간. 탁 트인 맛은 없지만 아기자기하고 이쁜 숙소. 상대적으로 좀 답답하긴 하다. 여기도 하루 지나면 곧 적응하겠지............만! 이 숙소의 가장 큰 문제점은 세탁기가 없다는 것. 예약할 때 잘 알아보고 하지 못한 내 잘못이긴 하지만, 1박,.. 2019. 11. 4. 이전 1 다음